살아남은 아이 줄거리

신작영화소개|2018. 9. 15. 09:00



살아남은 아이 줄거리



살아남은 아이(Last Child, 2017)


신동석 감독의 작품이며, 최무성, 김여진, 성유빈 등이 출연했다.

2018.08.30 개봉

드라마, 가족 장르이다.

러닝타임은 124분!

국가는 한국이고, [국내]12세관람가이다.

살아남은 아이 영화의 누적관객은 8,616명(09.14 기준)



“어떻게 된 건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아들 은찬을 잃은 성철과 미숙은 아들이 목숨을 걸고 구한 아이 기현과 우연히 마주친다.

슬픔에 빠져있던 성철과 미숙은 기현을 통해 상실감을 견뎌내고,

기댈 곳 없던 기현 역시 성철과 미숙에게 마음을 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기현의 예상치 못한 고백은 세 사람의 관계를 뒤흔든다.



한편 기현은 부부의 관점을 통해 변화가 드러나는 인물이다. 처음 만났을 때 성철과 미숙의 고통에는 무관심했던

기현이 그들의 애정을 느끼고 품게 되면서 전에는 느끼지 못하던 죄책감이 커져가는 모습이 세 인물의 관계를

통해 드러나게 된다.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한 신동석 감독은 이와 같은 세 인물의 감정이 한 쪽으로 기울지 않게

균형을 잡는 일이 결코 쉽지 않았다고 말한다. 시나리오를 조금만 고쳐도 시소의 균형이 무너져 한 인물로

무게중심이 쏠렸기 때문에 감독에게 퇴고란 “이 중심을 맞추기 위해 미세한 무게의 추를 올렸다 내렸다 하는

일을 반복하는 과정”이었다고 한다.



“죄책감과 슬픔에 관한 강렬한 이야기”

죽은 아들이 살린 그 아이를 만났다

한시도 놓칠 수 없는 긴장감과 묵직한 여운을 남기는 엔딩!



상처를 치유하고, 죄책감을 덧바르는 일



브레히트가 ‘살아남은 자의 슬픔’이란 시에서 “강한 자는 살아남는다, 그러자 나는 자신이 미워졌다”라고

말한 문구는 제 가슴을 깊이 울렸습니다. 죽음 앞에서 살아남은 자신을 용서할 수 없는 마음 덕분에 사람은

인간적인 존재일 수 있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사람이 그나마 윤리적인 태도를 유지하려 애쓰는 것은 애도의 감정

덕분일지도 모릅니다. 애도와 용서가 완전하거나, 완벽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를 위해 사람들이

애쓰는 것이 아예 무의미한 일은 아닐 것입니다.



음악: 물결이 지나간 자리



관람객 25명 참여에 평점 8.84점!

네티즌은 112명 참여에 평점 8.30점!

기대지수를 보면 보고싶어요가 202명, 글쎄요가 18명.

현재 시간 평점은 이정도 이다.


『 살아남은 아이』 Last Child 2018 영화 예고편


오늘의 추천 영화는 바로!

더 프레데터


영화는 영화관에서 관람하기!^^

사진 및 내용 출처는 네이버영화이다.


도움 되셨다면 아래 공감 꾸~욱 눌러주세요^^


'신작영화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 펜션 줄거리요약  (0) 2018.09.18
어드리프트:우리가 함께한 바다 영화정보  (0) 2018.09.16
휘트니 영화정보  (0) 2018.09.14
마일 22 영화소개!  (0) 2018.09.12
몰리스 게임  (0) 2018.09.1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