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우리 영화정보

신작영화소개|2020. 7. 31. 19:49



테우리 영화정보



테우리(Teuri, 2019)


이난 감독의 작품이며, 서현우, 한사명, 서진원 등이 출연했다.

2020.07.09 개봉

드라마 장르이다.

러닝타임은 85분!

국가는 한국이고, [국내]15세관람가이다.

테우리 영화의 누적관객은 389명(07.30 기준)



25년 전 어느 날 사라진 춘배의 편지가 사촌 동생 짱구에게 배달된다.

편지 안에는 춘배의 연인이었던 복순과 또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야 하는 편지들이 들어있다.

짱구는 복순을 찾아 편지를 전하고 함께 장반장을 만난다.

세 사람은 25년 전의 기억을 되짚어가다 결국 편지를 보낸 사람과 마주한다.

그리고 그를 통해 얽힌 실타래가 풀리기 시작하는데…



7회차

망원역을 섭외해서 촬영을 진행했다. 역 앞에서 촬영을 하는 동안 계속 비가 오락가락해서 장면 연결이 맞지

않았다. 역 앞 주차관리원 역으로는 조명 감독이 해주었다. 나름 능청스레 연기를 잘 한다. 플랫폼 촬영에는 비가

꽤 많이 내렸는데 촬영 영상을 보니 잘 보이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빗소리가 거세서 사운드만 나중에 손을 봐야

할 정도였다.



2회차

오전은 경찰서 장면이고 오후에는 버스정류장 장면이다. 경찰서 장면은 세트장을 대여했다. 등장인물도 많고

보조 출연자들까지 필요한 상황이었다. 대여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경찰서 세트장 촬영 내내 쉴 틈이 없었다.

버스정류장을 서둘러 찍고 집 앞 장면으로 이동했다. 제작팀에서 우체부 스쿠터와 의상을 준비했는데, 원래

하기로 한 사람이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사이즈였다. 현장에 지원을 나왔던 녹음기사 한 분이 스쿠터를 탈 수

있다 하여 급히 출연자를 변경했다. 연기도 잘하시네.



<평범한 날들> <비치하트애솔> 이난 감독의 5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아나모픽 렌즈와 사진용 렌즈를 이용해 아나모픽 촬영 구현!

시간의 흐름을 표현하는 것이 영화의 키포인트!



마지막 촬영

폐건물 촬영. 경찰차, 앰뷸런스, 경찰, 소방관 등등 인물이 수가 많아지면서 시간이 지체됐다. 4개의 커트로

나누어진 콘티를 1개의 커트로 정리하고 몇 차례 시도 끝에 OK를 받았다. 이제 마지막 장면을 찍어야 한다. 한데

해가 지는 속도가 자꾸 빨라지고 있었다. 계단에서 복순이 편지를 읽는 장면에서 복순의 유지연 배우가 애를

많이 썼다. 실제로 편지를 읽으며 감정을 잡아야 하는데 주변 소음이 심해 쉽지 않았다. 유 배우에게 춘배의

내레이션을 계속 말해주었다. 순간 유지연 배우는 복순이가 되어 흐느끼고 있었다. 천상 배우다.



사건의 실마리를 찾는 주인공 캐스팅 비하인드!

서현우 배우, 덥수룩한 가발과 두꺼운 뿔테안경으로 순수한 짱구로 변신!

서진원 배우, 무한히 반복되는 악으로 만들어진 ‘괴인’



6회차

남한 산성 인근에서 자동차 내부 장면을 촬영했다. 헌데 이 지역은 언덕이 많아서 촬영을 마치고 난 뒤 견인차에

문제가 생겼다. 자동차 내부 장면을 일부분 수정할 수밖에 없다. 망했다. 이후 장반장의 사장실 장면의 촬영을

진행했다. 장반장의 딸로 이난 감독의 딸이 출연하기로 했다. 사춘기를 겪고 있는 장반장의 딸과 장반장이

용돈을 두고 눈싸움을 벌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평소 삼백안으로 눈을 치켜뜨며 감독에게 겁을 주던 아이는

‘액션’ 사인과 함께 천연덕스러운 연기를 보여주었다. 한참을 웃었다.



관람객 1명 참여에 평점 10.00점!

네티즌은 26명 참여에 평점 7.00점!

기대지수를 보면 보고싶어요가 32명, 글쎄요가 6명.

현재 시간 평점은 이정도 이다.


테우리(Teuri) / 메인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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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및 내용 출처는 네이버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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