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할매 줄거리

신작영화소개|2019. 2. 12. 18:00



시인 할매 줄거리



시인 할매(The Poem, My Old Mother, 2018)


이종은 감독의 작품이며, 김막동, 김점순, 박점례 등이 출연했다.

2019.02.05 개봉

다큐멘터리 장르이다.

러닝타임은 86분!

국가는 한국이고, [국내]전체관람가이다.

시인 할매 영화의 누적관객은 6,150명(02.11 기준)



“잘 살았다, 잘 견뎠다, 사박사박”



글을 몰라 서러웠고, 고단한 시집살이와 오직 가족만이 전부였던 삶.

이름 석자 적는 게 소원이었던 어매들은

모진 세월 견뎌내고 나서야 글을 배웠다.



삶을 노래하고, 세월을 읊는 할매들

마음을 위로하는 인생의 詩 한편을 만나다!



3년이란 제작 기간을 통해 완성된 <시인 할매>는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를 통해 공개되며 폭발적인 호평을

얻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주말에 부모님 댁에 다녀와야겠다” “전화라도 드려야겠다”라고 말하며,

현실을 살아가기에만 바빴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고, 제작진은 그런 관객들의 모습에서 깊은 뿌듯함을

느꼈다. 오랜 제작 기간 동안 담아낸 할머니들이 시를 짓는 모습뿐만 아니라, 그 속에 담긴 곡성 서봉 마을의

사계절은 따스한 힐링을 선사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지나 다시 봄을 맞이하기까지. 더욱 애절하고, 더욱

담담해지는 할머니들의 시와 위로의 메시지는 보는 즉시 모두의 마음을 울린다.PRODUCTION NOTE.2



큰 아들을 사고로 잃고 여전히 슬픔을 간직하고 살아온 어머니의 얼굴을 보듬는 딸의 모습부터 먼저 가신

부모님을 그리워하는, 우리가 잊고 있던 할머니의 모습들까지. <시인 할매> 속 어머니를 향한 자식들의 뭉클한

시선과 할머니들의 지나간 세월을 향한 그리움은 서로 맞물리며 보는 즉시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게 만든다.

슬픔과 고난에 저항하지 않고, 순응하고 내려놓으며 살아야 했던 할머니들이 선사하는 순수한 문장들은 어머니

세대의 무한한 헌신과 사랑을 떠올리게 한다. 모진 세대를 살아온 할머니들의 모습이 가슴을 일렁이게 하는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것이다.



“다 늙은 사람 뭐 한다고 찍어” “그만 좀 찍고 이거 먹어”

마을에 떡까지 돌리며 촬영 협조를 받아내야 했던 섭외 에피소드부터

가슴 뭉클한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대공개!



윤금순 할머니의 시 『눈』 속, 수록된 “잘 살았다, 잘 견뎠다, 사박사박”이라는 구절은 오랜 세월을 견뎌낸

할머니들뿐 아니라 인생의 종착지가 어딘지 모른 채 바쁘게 달려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가슴을 울린다.

푸릇푸릇한 나무 뒤에 자리 잡은 담벼락, 그리고 그 위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할머니들의 사랑스럽고 순수한

모습들은 보는 즉시 미소를 자아낸다. 이와 같이 편안한 마음으로 귀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마음 깊이 자리 잡는

영화 <시인 할매>는 <워낭소리><리틀 포레스트>의 뒤를 잇는 무공해 힐링 영화의 탄생을 알리며, 스크린을 통해

모든 이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어루만질 것이다.ABOUT MOVIE.02



관람객 13명 참여에 평점 9.85점!

네티즌은 99명 참여에 평점 9.80점!

기대지수를 보면 보고싶어요가 98명, 글쎄요가 13명.

현재 시간 평점은 이정도 이다.


[시인 할매] 메인 예고편


오늘의 추천 영화는 바로!

알리타: 배틀 엔젤


영화는 영화관에서 관람하기!^^

사진 및 내용 출처는 네이버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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