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미누 영화요약하기

신작영화소개|2020. 5. 31. 23:55



안녕, 미누 영화요약하기



안녕, 미누(Free Minu, 2018)


지혜원 감독의 작품이며, 미노드 목탄, 소모뚜, 소띠하 등이 출연했다.

2020.05.27 개봉

다큐멘터리 장르이다.

러닝타임은 89분!

국가는 한국이고, [국내]12세관람가이다.

안녕, 미누 영화의 누적관객은 1,031명(05.30 기준)



고향집 뒷산 히말라야는 몰라도 ‘목포의 눈물’이 애창곡인 네팔사람 ‘미누’.

스무 살에 한국에 와 식당일부터 봉제공장 재단사, 밴드 보컬까지 18년.

한국을 누구보다 사랑하며 청춘을 바쳤지만 11년 전 강제 추방당했다.

네팔로 돌아가 어엿한 사업가로 성장하고도 한국이 사무치게 그립다.

그런 미누를 위해 옛 밴드 멤버들이 네팔에 날아와 함께 무대에 선다.

눈에는 눈물이 맺히고, 마이크를 잡은 목장갑 손이 한없이 떨리는 미누.

꿈만 같던 공연이 끝나고 미누는 “나 이제 죽어도 좋아”라며 환히 웃는데…



멤버 멤버는 네팔 출신 미누(보컬)와 미얀마 출신 소모뚜(기타)와 소띠하(베이스), 꼬네이(드럼), 인도네시아 출신

해리(키보드)였다. 2005년 꼬네이가 본국으로 떠난 뒤 한국인 송명훈이 드럼으로 합류했다.



네팔 2009년 ‘미누’의 강제추방으로 ‘스탑 크랙다운’은 무기한 휴식에 들어갔다. 2015년 네팔에서의 재결합을

꿈꿨지만 그 해 발생한 네팔 대지진으로 인해 무산되고 말았다. 이후 ‘미누’의 한국 방문 기회마저 무산되자

멤버들이 직접 나서 공연을 섭외하고 기획, 3개월 간의 피나는 연습과 화상통화를 이용한 회의 끝에 1000여석의

네팔 공연장에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공연을 할 수 있었다.



역사 한국의 이주노동자 역사는 88 올림픽 이후 약 30년. 1993년 산업연수생제도가 도입 전까지 관련 법안이

없었기에 이주노동자들은 모두 미등록 신분이었다. 이를 악용한 인권 차별과 불이익이 빈번했다. 2003년 정부는

고용허가제 도입을 앞두고, 미등록 이주노동자들의 집중 단속과 강제추방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문제’가 아니라 ‘존재’로 기억해야할 모두의 친구

아름다운 네팔 사람 ‘미누’를 소개합니다

모두의 마음에 닿을 휴먼 감동 다큐멘터리!



전체 인구의 5%에 육박하는 이주민 250만 명 시대, 바야흐로 다문화사회다. 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 그들의

자녀인 이주아동과 난민 등 매우 다양한 이주민들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고 있다. 이주노동자 관련

법조차 전무했던 1992년에 한국에 와서 18년간 끊임없이 공존과 연대를 외치고 노래한 1세대 이주노동자

‘미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안녕, 미누>는 30여년의 짧지 않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이주노동자에 대한

인권침해, 다문화가족에 대한 문화적 차별, 결혼 이주여성에 대한 폭력 등의 문제를 다시 한번 환기시키며 우리

사회 수많은 ‘미누들’을 호명한다.



한국 사회 속 수많은 ‘미누들’을 부르는 영화 <안녕, 미누>는 5월 27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함께하는 세상을 위한

발걸음을 시작한다.ABOUT MOVIE 03



네티즌은 19명 참여에 평점 9.37점!

기대지수를 보면 보고싶어요가 113명, 글쎄요가 12명.

현재 시간 평점은 이정도 이다.


영화 [안녕 미누] 메인 예고편


오늘의 추천 영화는 바로!

프리즌 이스케이프


영화는 영화관에서 관람하기!^^

사진 및 내용 출처는 네이버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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