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웰컴 투 X-월드

신작영화소개|2020. 11. 2. 08:34



영화 웰컴 투 X-월드



웰컴 투 X-월드(Welcome to X-world, 2019)


한태의 감독의 작품이며, 최미경, 한태의, 한흥만 등이 출연했다.

2020.10.29 개봉

다큐멘터리 장르이다.

러닝타임은 81분!

국가는 한국이고, [국내]전체관람가이다.

웰컴 투 X-월드 영화의 누적관객은 1,232명(11.01 기준)



엄마는 왜 아빠가 돌아가신 후에도

시월드에서 나오지 않는 걸까?



구로동 집에는 나, 엄마 그리고 친할아버지가 산다.

12년 전 아빠가 돌아가신 후에도

엄마는 시아버지를 모시고 산다.

희생하는 엄마를 보고 자란 나는 결혼이 싫다



시월드에서 탈출하지 못하는 엄마와

그런 엄마를 보며 비혼을 선언하게 된 딸!

서로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던 모녀의

20년 만의 독립 스토리!



여성에게만 주어지는 부당한 역할에 몸을 바들바들 떨면서도 어쩔 수 없이 해내게 되는, 그렇게 모든 책임감을

온몸으로 떠안은 엄마의 삶에는 ‘안타까움’이라는 단어로 한정 지을 수 없는 다채로운 결들이 담겨 있을

것이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조금은 더 단호하게 이 모든 과정들에 ‘NO’를 외치는 딸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다양한 질문을 던진다. 엄마와 딸 사이의 알 수 없는 미지수, 나아가 다른 듯 닮아 있는 모든 여성들의 세계를

담아낸 <웰컴 투 X-월드>는 여성의 사회적 역할에 관한 다양한 논의를 이끌어낼 단 하나의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ABOUT MOVIE 4



“자유로운 형식과 진솔하고 새로운 시선으로 ‘엄마’라는 한 사람의 ‘인간’을 포착한다. 이 영화 안에서

엄마는 엄마로만 존재하지 않고, 친할아버지와 할머니 역시 그렇다. 한태의 감독의 시선이 가족 구성원의 역할을

넘어 ‘그 사람’의 디테일한 취향과 어떤 매력들에 가닿을 때 영화는 가족연대기의 서사를 넘어 관계와 인간에

대한 새로운 통찰로 나아간다. 또한 과거로 회귀하는 대신 다시 고개를 돌려 바로 지금, 내가 선 자리를 똑바로

응시하게 만든다.”라는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 시선상’ 심사평은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모녀의 보석같이

빛나는 순간을 기록한 영화 <웰컴 투 X-월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ABOUT MOVIE 3



<웰컴 투 X-월드>는 엄마와 딸의 관계로부터 시작된 한 가족의 연대기를 넘어, 물음표로 가득한 모든 여성들의

세계를 담아낸 영화다. 경력단절, 독박 육아, 시월드, ‘맘충’이라는 비하까지, 결혼으로부터 파생되는 여성의

삶은 그 이전의 세상과는 비교할 수 없는 새로운 영역이다. 딸 같은 며느리, 지고지순한 아내, 친구 같은 엄마의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해온 엄마가 안타깝지만 그런 엄마의 삶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게 되는 딸의 변화 과정은

이러한 사회 구조의 바탕 안에서 이해할 수 있다.



<웰컴 투 X-월드>는 남편 없이 12년째 시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엄마 ‘미경’과 그런 엄마를 보며 결혼을 혐오하게

된 딸 ‘태의’가 할아버지의 갑작스러운 ‘별거’ 통보에 집을 구하러 다니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엄마는 도대체 왜, 시월드에서 탈출하지 않을까?”라는 의문을 늘 마음에 품고 있던 딸

‘태의’는 예상치 못한 독립의 여정에 뛰어든 엄마와 자신의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기 시작하고 딸의 카메라

앞에 선 엄마 ‘미경’은 지금껏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이야기들을 하나둘씩 꺼내기 시작한다.



관람객 1명 참여에 평점 10.00점!

네티즌은 4명 참여에 평점 9.50점!

기대지수를 보면 보고싶어요가 124명, 글쎄요가 3명.

현재 시간 평점은 이정도 이다.


[웰컴 투 X-월드] 메인 예고편


오늘의 추천 영화는 바로!

황무지 5월의 고해


영화는 영화관에서 관람하기!^^

사진 및 내용 출처는 네이버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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